[볼링공 PREVIEW] Lane Breaker

Posted by seunggwon
2010. 4. 10. 21:48 Review
볼링공을 저번주에 사게 됐습니다. 
볼링공 사는건 진짜 오랜만이네요.
어쩌면 가장 마지막에 사는 공이 될지도 모르겠지만 원래 가지고 있던 공과 함께 오래도록 써보기 위해서 사게 되었네요.
하지만 현재 볼링을 칠 수 없는 상태라 굴려봐서 판단하는건 나중에 해야되겠네요.
스펙은 위의 사진에서와 같습니다.
보기 힘들다면 아래 사진에 다른 형식으로 나와있습니다.
폴리싱되어 있으면서 Medium 상태의 Lane에 맞으면서 막 비싸지 않은걸 찾다보니 이공을 사게 되었네요.
잘 아는 친구가 잘 흥정해줘서 프로샾에서 비싸진 않게 샀네요.^^

이 볼을 이렇게 굴리면 됩니다. 
이대로 굴러가 준다면야 누구도 두렵진 않겠죠?ㅋㅋ
저야 볼에 맞춰가는 스타일이라 동영상에 나온대로 굴려보도록 노력해야겠네요.
18일을 목표로 재활훈련을 해야겠군요.ㅠㅠ

볼링공 제원 보기에서 나오는 용어 설명

Posted by seunggwon
2010. 4. 10. 21:26 Review
볼링공 고를때 보는 방법을 까먹고 있다보니 막상 살때 어떤게 좋은지 잘 모르겠더군요.
그래서 용어 설명이 잘 나와 있는 곳을 찾아서 정리해놨습니다.
사실은 여러번 클릭해서 보기엔 안좋아보이길래 한 페이지에 주루룩 적어논 수준이긴 하지만 잘 봐주세요.^^


예) Smash Time 제원











R.G
"Radius of Gyration" ABC가 정의한 것으로 관성능률을 변화시키지 않으면서 물체의 총질량이 집중된 회전축으로부터의 거리를 말한다. 90년대 초반부터 널리 사용되어진 요소로 오늘날 볼의 리액션을 측정하는 중요한 결정요소다.
RG가 높은 공은 그 질량이 공 중앙에서 멀리 있어서 레인에서 멀리 미끄러져 내리는 경향이 있고 브레이크 포인트 지점을 지연시킨다.
RG가 낮은 공은 그 질량이 공 중앙에서 가까이 위치해 있어서 좀더 일찍 구르는 경향이 있고 브레이크 포인트 지점이 빨리 온다.
허용범위는 2.430 ~ 2.800으로 다음과 같이 분류한다.
2.430 ~ 2.509 : 낮음
2.510 ~ 2.539 : 약간 낮음
2.540 ~ 2.579 : 중간
2.580 ~ 2.629 : 약간 높음
2.630 ~ 2.800 : 높음

R.G Diff (편차)
ABC가 정의한 것으로 한 물체에 두개의 회전축 사이에서 회전반경의 차이이다.
트랙플레이에 미치는 중요한 요소로 편차가 클수록 플레어가 크게 나타나며 이는 볼의 표면에 기름띠로 보여준다.
ABC에서 규정한 RG편차의 범위는  0 ~ 0.080이고 0은 RG편차가 전혀 없음을 의미하며 수치가 클수록 플레어가 커진다.
허용범위는 0 ~ 0.080으로서 다음과 같이 분류한다.
0 ~ 0.034 : 작음
0.0341 ~ 0.045 : 약간 작음
0.0451 ~ 0.051 : 중간
0.0511 ~ 0.059 : 약간 큼
0.0600 ~ 0.080 : 큼

Flare
볼 위에 나타나는 각각의 기름띠는 볼 표면의 새로운 부분이 레인 표면과 만났음을 나타낸다.
각각의 플레어 자국이 멀리 떨어져 있다는 것은 레인으로부터 기름이 묻은 볼의 표면이 다시 기름을 만나지 않음을 의미한다.
이는 더 많은 마찰을 일으켜서 레인의 드라이 부분에서 더 많은 훅을 만들어준다.
반대로 기름띠 간격이 좁은 플레어는 기름이 묻은 볼의 표면이 반복적으로 회전되므로 더 적은 리액션을 보여준다.
백앤드가 드라이하면 플레어가 적은 볼이 유리하고 반대로 오일리하거나 캐리다운이 심하면 플레어가 큰 볼이 유리하다.
RG편차에 비례해서 편차가 클수록 플레어 양도 커지지만 외피재질이나 표면상태에 따라 차이가 나며 레인상태나 지공방법, 볼러의 리액션 유형에 따라 다른 결과를 보여줄 수 있다.
플레어를 1 ~ 10까지 나타내며 다음과 같이 분류한다.
1 ~ 2.9 : 작음
3.0 ~ 5.0 : 약간 작음
5.1 ~ 6.0 : 중간
6.1 ~ 6.9 : 약간 큼
7.0 ~ 10 : 큼

Hook
볼이 보드를 횡단하는 취어짐의 정도를 나타내며 거친표면, 강한 표면재질 (예, 프로엑티브), 낮은 RG, 높은 RG편차 등등 여러 요소에 의해 훅성의 증가를 볼수 있다.
하지만 레인상태나 지공방법 그리고 볼러의 리액션 유형에 따라 많은 차이가 난다.
표면상태와 재질이 훅성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크며 표면재질이 가장 강한 볼은 파티클 소재의 프로액티브나 TEC 등이고 리액티브, 우레탄, 폴리에스테르 순이다.
각 볼의 훅성을 1에서 10까지 나타내며 7.0을 중간기준으로 다음과 같이 분류한다.
1 ~ 5.5 : 작음
5.6 ~ 6.7 : 약간 작음
6.8 ~ 7.5 : 중간
7.6 ~ 8.4 : 많음
8.5 ~ 10 : 매우 많음

BackEnd
볼이 레인에서 굴러가서 방향전환되는 브레이크포인트에서 예리함을 나타내는 수치로서 흔히 끝각이라고 많이 표현한다.
이 수치가 크면 급격한 방향전환을 보여주고 적으면 부드러운 입사각을 보여준다.
캐리다운이 심할수록 수치가 높은 볼이 유리가호 프레쉬한 레인에서는 낮은 수치의 볼이 적합하다.
단 볼의 제원에 따라 차이가 나고 레인상태에 많은 영향을 받으며 볼러의 유형이나 지공방법에 따라 다른 결과를 보여주기도 한다.
각 볼의 백엔드를 1에서 10까지 나타내며 7.0을 중간기준으로 다음과 같이 분류한다.
1 ~ 5.5 : 작음
5.6 ~ 6.7 : 약간 작음
6.8 ~ 7.5 : 중간
7.6 ~ 7.9 : 많음
8.0 ~ 10 : 매우 많음

Length
볼이 레인에서 방향전환 전까지의 길이를 으미하며 RG가 낮으면 스키드가 적어서 이 수치는 낮아지고 외피재질이 강하거나 표면상태가 거칠수록 또한 수치가 낮아진다.
대부분의 3-Piece 볼이나 표면이 매끄러운 볼들은 이 수치가 많아지지만 오일상태나 지공방법 또는 볼러의 유형에 따라 많은 차이를 보여준다.
랭스를 1 ~ 10까지 나타내며 다음과 같이 분류한다.
0 ~ 3.0 : 짧음
3.1 ~ 4.4 : 약간 짧음
4.5 ~ 5.5 : 중간
5.6 ~ 7.4 : 약간 길다
7.5 ~ 10 : 길다

Finish (볼포면상태)
지공방법보다 볼의 리액션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크며 70%가 표면에서 나온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박스상태에서 표면의 정도를 알면 그 볼의 훅성을 아는데 많은 도움이 되며 적절한 표면처리는 볼의 리액션에 많은 영향을 준다.
1000 또는 1500 등등 이 수치는 그릿단위의 표면 거칠기를 나타내며 수치가 낮을수록 표면상태가 거칠다.
샌드는 샌드페이퍼로 마감되어 있는 것이고 폴리쉬는 고운 입자로 된 액체로서 광택이 나는 표면처리를 한다.
표면상태를 다음과 같이 분류한다.
H.P : 매우 매끄러움
L.P : 매끄러움
P : 약간 매끄러움
L.S : 약간 거침
D.S : 매우 거침

Lane Condition (레인상태)
레인상태는 레인방향으로 18~25피트 정도 정비한다면 상대적으로 드라이부분이 많아져서 드라이한 레인이 되고 25~32피트 정도면 중간, 그리고 35~45피트면 헤비오일이다.
도포된 오일의 양에 따라서 정의를 달리 할 수 있지만 볼의 선택에서 오일상태는 많은 변화를 가져다 준다.
오일이 많으면 표면이 거칠고 강한 재질이면서 RG가 낮은 볼이 유리하고 반대로 드라이한 레인에서는 대부분의 3-Piece과 같은 RG가 높거나 매끄러운 표면이나 폴리에스테르나 우레탄 재질의 볼이 유리하다.
레인상태를 다음과 같이 분류한다.
Light : 드라이
Medium ~ Light : 중간 ~ 드라이
Medium : 중간
Medium ~ Heavy : 중간 ~ 헤비
Heavy : 헤비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왜 유명한지 알게한 뮤지컬

Posted by seunggwon
2008. 8. 6. 23:30 Review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를 꼭 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시간이 되서 친구랑 같이 가게 되었습니다. 홍대는 꽤 오랜만에 와서 길을 정확히 기억이 안났지만, 무사히 한번에 찾아왔습니다.^^

 오기전에 사진 찍어도 된다는 말은 들었었지만, 공연 중에 전화해도 되고 사진 찍어도 된다는 말에 다른 공연과는 다른 이런 부분에서 참 맘에 들었습니다. 그래서 즐겁게
관람을 하면서 맘껏 사진을 찍고 왔습니다. 맘 같아서는 동영상 계속 찍고 싶었지만, 용량부족으로 인해서 중간중간에 사진도 찍고 그랬지만 그래도 여전히 용량부족으로 인해 다 못 찍었습니다. 

 제목처럼 힙합춤과 발레가 나옵니다. 주로 힙합춤이긴 합니다.^^; 본 무대에서는 무언극이지만,
중간 쉬는 시간에는 재미있는 얘기도 해주고 얘기 중간에 어린 애들이 한마디씩 거들어주는 센스까지^^; 춤도 멋있고 발레하시는 여자분도 이쁘시고^^ 멋진 무대를 봐서 기대도 많이 한만큼 만족한 공연이라 생각이 듭니다.

 운좋게 자리가 앞쪽을 배정받았는데 측면이라서 좀 돌아서 봐야되었고 앉는 자리가 약간 딱딱한지 엉덩이가 좀 아프긴 했지만, 워낙 재미있게 봤더니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네요.^^ 측면으로 돌아봐도 앞쪽에 볼 수 있어서 좋았지만 자리는 좀 푹신푹신하게 바꿔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끝나고 출연자들과 사진찍는 시간이 있었는데, 제가 너무 편한 복장(추리닝-_-;)을 입고 와서 차마 같이 사진찍자고 그럴 수가 없더군요.ㅠㅠ 이미 디카의 용량은 꽉 차있었기도 했지만... 저같은 학생이 보기엔 돈의 부담이 있기는 하지만, 미리 신청한 프리코의 힘으로 매우 싸게 볼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힙합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당연히 좋아할 거라 생각되고, 잘 모르시는 분들도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평점 ★★★★☆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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